포스코는 27~28일 포스텍에서 제20회 철강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포스코는 `제20회 포스코 철강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포스텍에서 개최된 포스코 철강기술 콘퍼런스는 철강인들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포스코 정준양 사장은 개회사에서 “5000만t에 달하는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성장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철강생산 프로세스와 제품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철강 기술인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철강기술 콘퍼런스는 국내 철강산업의 발전과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포스코와 출자사는 물론 고객사, 대학, 연구기관 등으로 참여범위가 확대됐다.
아사이 시게오 전 일본철강협회장은 `삼중고 하의 철강전략’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15개 분야별 외부 초청연사의 특별 강연과 64편의 주제발표 및 기술 토론회가 열렸다.
특별 강연에는 `전 세계 라인파이프 기술동향’을 발표한 디모폴로스 그리스 CPW사 이사 등 해외전문가 9명과 `한국 조선산업 성장과정과 최근 동향’을 발표한 김영훈 한국조선협회 소장 등 조선용 후판가공 분야의 국내 전문가 9명이 초청연사로 나섰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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