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사진> 경북지사는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열리는 동북아연합 제7차 총회 및 환경산업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 1일 4박5일 일정으로 출국한다.
김 지사는 이번 동북아연합 제7차 총회에서, 포항시에 있는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의 연임 유치 활동을 펼친다. 또 5개국 49개 참가 단체를 대상으로 울릉도와 독도 여행 정보를 제공, 독도 영유권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동북아지역 자치단체대표와의 우호교류를 다지고 경북도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힘을 쏟는다.
김 지사는 2일 NEAR 제7차 총회에서 경북도의 NEAR사무국 연임 유치와 관련, 후진타오 주석의 한국 방문으로 조성된 중국 친한 분위기를 활용, 중국의 여러 대표들과 집중 회담하고 러시와와 몽골의 대표와도 연쇄 접촉을 통해 포항 사무국의 연임 유치를 성사시켜 NEAR 사무국의 영구적 유치를 위한 기틀을 다진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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