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친절공무원으로 환경자원사업소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태순(46·사진)씨를 선정했다.
박 씨는 1995년부터 환경미화원으로 근무를 해 오고 있는데 13년 동안 몸이 불편한 남편(서상기)과 함께 시내 일원에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왔다.
환경미화원으로 일을 하는 동안 시내 도로와 가로변 등 구석진 곳을 청소를 하면서 내 집안을 청소하는 마음으로 해 오고 있으며, 생활쓰레기는 적기에 수거해 깨끗한 거리와 청결한 생활공간을 제공해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주민들의 어렵고 힘든 일을 솔선수범하여 도와주는 등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등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박씨는 평소 밝고 명랑한 마음씨로 화기애애한 직장분위기를 만들고자 직장 내 궂은일을 솔선수범 처리하며, 동료의 시급한 업무처리에 능동적으로 협조하는 등 서로 돕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활기차고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왔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