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국 중·고 유도연맹전 방문
베이징올림픽 유도 영웅들이 오는 5일 포항을 방문한다.
최민호(금), 김재범(은), 왕기춘(은), 정경미(동) 등 유도 영웅들은 `유도 도시’ 포항에서 열리는 제36회 추계 전국 남녀 중·고 유도연맹전에 초청인사로 참석하게 된다.
이들은 개막일인 5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실내체육관 앞에서 포항시민들을 상대로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 중고등학교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북·포항유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4개교에서 2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중등부(남 10체급, 여 8체급)와 고등부(남 10체급, 여 9체급)에서 각각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모교의 명예를 걸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포항시는 이번 대회 기간 중 선수단에게 매일 오후 2시~5시까지 포스코 홍보관과 열연공장, 대보 호미곶 광장을 관광하는 홍보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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