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철거작업 본격화
지난 1970년 주한 미군에 의해 건설된 한국종단송유관 포항저유소(북구 장성동 820번지)가 설치 40여년만에 철거된다.
3일 환경관리공단은 포항~경주~영천~김천 등을 거쳐 전방까지 연결된 한국종단송유관이 폐쇄됨에 따라 국방부와 육군 TKP사업단으로부터 철거작업을 위탁받아 10월중에 현장사무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철거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관리공단은 5일 오후 2시 포항저유소 현장에서 시관계자,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거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