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박순화 등 7명의 여직원들은 지난 3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경주푸른마을을 찾아 정성을 모은 위로금과 푸짐한 제철과일 등을 전달했다.
경주교도소 박순화씨는 “시설 내에 거주하는 생활인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자그마한 마음을 전했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 많은 교류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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