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복수학위 장학프로그램으로 미국 이스턴 미시건 대학(EMU)에서
유학 후 양 대학에서 동시에 졸업장을 받게 되는 경영대학 임호철 외 6명의 학생들.
계명대학교 복수학위 장학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미국 이스턴 미시건 대학(EMU)에서 유학 중인 경영대학 임호철 등 7명의 학생이 계명대와 EMU 양 대학에서 졸업장을 받는다.
임씨는 “처음 미국대학에 대한 부푼 꿈과 로맨틱한 환상만 안고 간 것이 사실이지만 학기 시작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학습량과 과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하고 “세계 각국에서 모인 학생들이 새벽까지 과제를 풀고 퉁퉁 부은 눈으로 아침수업을 들으러 가는 모습을 보며 우물안 개구리였던 나 자신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경험담을 소개했다.
이들은 EMU로 유학 온지 3학기 만에 임호철, 정한나, 박한영, 이인숙 등 4명의 유학생들이 미국 BGS 회원으로 정식 등록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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