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만 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특강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외국인투자유치 성공과 실패를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나가야 할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특강이 마련돼 관심을 끈다.
9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인철)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삼성금융프라자 빌딩 삼성생명연수원(15층)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전 직원 및 시·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04~07년)을 역임한 장수만 조달청장을 초청,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장 조달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재임시 겪었던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한 외국인투자유치의 성공 및 실패사례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특강한다.
이날 특강은 앞으로 내륙형 지식창조형 경제자유구역을 표방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외국인 투자유치시나 개발사업 추진시 지침서로도 활용할 계획이며,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를 돕고 앞으로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 전 직원의 정신무장을 강화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