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올림픽 유도 남자 6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민호(28·한국마사회)가 국제유도연맹(IJF) 체급별 세계랭킹에서 2위에 올랐다.
IJF가 11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8일자 랭킹에 따르면 최민호는 베이징올림픽 결승에서 한판으로 꺾었던 루드비히 파이셔(오스트리아·380점)에 20점 뒤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73㎏급 은메달리스트 왕기춘(20·용인대)도 267점으로 2위에 올랐다. 81㎏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김재범(23·한국마사회) 역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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