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는 오는 22일부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경북대가 대구시와 체결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양성과정 위탁 협약’에따라 마련된 이번 과정은 지역 외식산업 최고경영자들이 이 과정을 많이 들을 수 있도록 1인당 등록금 220만원 중 120만원이 시비로 지원된다.
　30강좌, 120시간 과정으로 개설되는 이번 과정은 우리나라 외식업계를 대표하는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들이 스태그플레이션 시대의 매출 증대 방안, 외식산업 종업원 관리 전략, 외식산업 CEO의 기본 정신과 성공철학, 외식산업의 세무와 절세 전략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강의가 마련된다. 　대구시내 식품제조 가공업, 모범업소 및 지역 향토음식점 영업주, 기타 외식업계 종사자 중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능력과 열의를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문의(053)950-6133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2기 과정이 1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2일부터 개강, 추가 수강생 5명을 모집한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