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들의 올곧은 삶의 자취가 살아 숨쉬는 도산서원이 조선시대 천재화가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드라마 촬영장으로 둔갑했다.
시에 따르면 SBS가 이정명의 소설 `바람의 화원’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스페셜 `바람의 화원’ 촬영이 도산서원을 배경으로 촬영된다는 것.
이번에 촬영되는 이번에 촬영되는 바람의 화원은 조선후기 천재화가로 불리는 신윤복과 김홍도의 삶과 그림이 드라마의 핵심 소재인로 다루어지는 작품으로 문근영, 박신양 한정수 등 유명 탤런트 50여 명이 등이 출연할 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극중의 김홍도는 안동의 `안기찰방’을 지낸 인물이어서 드라마의 안동촬영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한편 `바람의 화원’은 SBS에서 오는 24일 오후 9시50분에 첫 방영될 예정이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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