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병근)은 경영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회생 및 회사정리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중소기업 위기관리 경영전략 설명회’를 22일 오후 2시 대경중기청 대강당에서 연다.
최근 부도나 폐업기업 중 워크아웃제도나 기업회생제도 등을 충분히 활용한 사례가 2006년 기준 10% 정도에 불과하는 등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경영위기에 처한 기업의 원활한 회생과 회사정리를 도울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워크아웃제도를 비롯해 기업회생과 파산제도에 대한 전문가 강의, 회생지원컨설팅, 회생특례자금 소개 등 필요한 정보가 총망라 됐다.
대경중기청 관계자는 “경영위기를 맞아 워크아웃이나 법적 회생절차를 준비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물론,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에게도 사전 대비차원에서 합리적인 회생 및 퇴출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