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주홍날개꽃매미는 지난달 초 영천시 포도과원에서 처음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11일 경산시 진량읍 포도원에서도 발견됐다.
주홍날개 꽃매미는 야산에 집단적으로 서식하면서 인근 과원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 생장을 저하시키고 대량의 배설물을 배출해 나뭇잎 및 열매를 오염시키는 피해를 준다.
주로 야생의 개가죽나무에 집단적으로 기생하고 5~10월까지 활동하는 생태를 갖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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