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30분께 구미시 진평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혼자 근무하던 종업원 이모(56·여) 씨의 온 몸에 15군데를 찔러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외모가 못생겨 평소 주변 사람들이 무시한다는 생각을 하던 중 슈퍼마켓에 라면을 사러 갔다가 이 씨가 홀로 근무하는 것을 보고 집에서 흉기를 들고 다시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손진천기자 sj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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