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대구-부산, 인천국제공항, 천안-논산 등 3개 민자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인상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22일 매년 소비자물가 상승분 범위내에서 통행료를 올리기로 한 실시협약에 따라 민자고속도로회사가 신고한 약 3.5% 통행료 인상(안)을 수리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승용차로 기종점을 운행할 경우 대구-부산은 8900원에서 9200원으로, 인천공항고속도로는 7100원에서 7400원으로, 천안-논산은 8000원에서 83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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