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영남전국아리랑경창대회’가 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경창대회에서는 최종민 교수(동국대 예술대학), 주영위 교수(대구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를 비롯해 이춘희(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보유자), 강송대(전남무형문화재 제34호 보유자), 김길자(강원무형문화재 제1호 보유자) 명창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진도 아리랑을 부른 서울 출신 강은주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2회째 열리는 경창대회는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아리랑의 문화적 위상을 제고하고, `영천아리랑’을 지정곡으로 해 귀향한 영천의 노래 영천 아리랑을 더욱 계승·발전시켜 아리랑의 본향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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