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장애인 화합 한마당·복지관 분관 개관식
제2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및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 개관식이 7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장애인,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분관장 최금열)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 재활자립에 애쓰는 지역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재활기관인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 개소에 따른 것으로 1.2부로 나눠 분관 개관식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장애체험 동영상 관람과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렸으며 이 외에 무료진료와 이미용서비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참여를 확대시킴은 물론 장애인들에게 보다 강한 재활의욕을 높혀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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