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학장 강창교)은 지난 9월 26일 발표된 `2008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정규직 취업자의 건강보험 가입률이 경북지역 1위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취업통계에서 전국 374개 대학 146개 일반대학원 졸업자 55만896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문대학의 경우 전체 159개교를 대상으로, 졸업자 기준 A그룹(2000명 이상), B그룹(1000명 이상~2000명 미만), C그룹(1000명 미만)으로 구분 취업통계 조사를 실시했다.
　문경대학은 정규직 취업률 73.6%로 정규직 취업자에 한해 건강보험과의 연계 검증을 통해 정규직 취업자로 확인된 비율이 C그룹 전체 대학 중 전국 6위 경북지역에서는 1위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발표된 문경대학의 정규직 취업률은 73.6%로 전국 전문대학 평균 64.5%보다 높게 조사됐다.
　산학협력처 길민욱 처장은 지속적으로 매년 취업을 대비함은 물론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노동부의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선정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