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8일까지 4일간
업계 실질적 마케팅될 듯
대구국제패션페어가 엑스코(EXCO)로 이관, 그 첫 전시회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4일 EXCO에 따르면 15일~18일까지 4일간 EXCO에서 열리는 `2008 대구패션페어’는 대구시, 지식경제부 주최, EXCO, 한국패션센터, 대구경북패션협회, 동아TV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대한민국섬유기계전시회(KORTEX)와 같은 기간에 열리는 관계로 국내 섬유패션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섬유패션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구패션페어는 패션어패럴, 언더웨어, 액세서리, 한복, 천연염색, 의류용 신소재 등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업체가 참여하는 토털패션전시회이다.
참가업체는 대경물산, 성연어패럴, (주)씨앤보코, 진영어패럴 등 국내외 150여개 업체가 참가해 F/W 신제품을 선보이며, 천연염색 기술로 만든 옷, 디지털날염(DTP)에 다양한 어패럴디자인을 접목한 염색기술연구소와 섬유패션기술을 지원하는 한국봉제기술연구소, 다양한 기능성 스포츠 의류도 전시된다.
바이어 역시 중국백연그룹, 상해 매용진 이세타, 태평양백화점, 성도의 왕푸징 백화점, 상해시 제일백화점 등 120여명의 구매력 있는 바이어가 초청돼 국내 패션업계의 실질적인 마케팅이 예상된다.
그리고 국내외 패션업계에 최고의 전문가도 초빙, 중국의 브랜드 전문고문인 탄안츠, 이태리밀라노 바잉회사 이진희, GAP 이선효 상무 등의 차별화된 세미나가 열려 다양한 패션브랜드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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