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병국)는 최근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기초노령연금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평가대회는 기초노령연금 제도 도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무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노고와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를 비롯한 전국 시·도, 시·군·구 기초노령연금 담당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시는 지난 2007년 10월부터 실시된 1단계 기초노령연금 추진단계부터 적극적인 제도 홍보 및 안내 등 기초노령연금제도가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열성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현재 경산시의 노인인구는 25651명으로 이중 15169명(60%)의 노인이 기초노령연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오는 2009년1월부터는 70%이상의 노인이 기초노령연금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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