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국악당에서 열린 '2008 고령군민 건강체험 한마당'에 출전한
댄스스포츠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
고령군은 6, 7일 양일간 대가야국악당에서 고령군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2008년 고령군민 건강체험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대가야국악당 마당을 중심으로 행사기간 동안 차별화와 특색 있는 건강생활 체험장을 운영해 행사에 참가하는 주민이 함께하고 참여하는 건강체험과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6일에는 `당뇨환자식단체험교실’운영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웃음으로 늘어나는 건강과 행복’이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며, 건강식단전시회 등 건강체험을 위한 11개 체험장을 운영했다.
7일에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간식 교육 및 시식회’를 개최했으며 12개팀(댄스 7팀, 아리랑 5팀)이 참가하는 `댄스스포츠 아리랑체조 경연대회’를 열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와 고령군생활체육협의회, 사회단체, 주민이 함께 건강생활실천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비만사업으로 추진해온 댄스스포츠, 아리랑체조, 건강식단 등을 한 곳에 모아 주민들의 참여와 읍면 단체별 발표의 장을 마련했다.
군민들의 건강의식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의 건강축제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 @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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