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소장 서정묵)는 지난 5일~27일까지 문화의 집에서 보건(지, 진료)소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4주 과정(주2회, 수, 목 17:00~19:00)으로 전문강사(석문호흡 강기화)의 지도로 기공체조 지도자 보수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한방건강증진HUB보건소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기공체조교실이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결과에 따라, 2006년~2007년까지 보건(지, 진료)소 직원들을 지도자 과정을 이수토록 해 농한기에 관내 희망마을 14개리에 기공체조를 보급해 호응을 얻었으며 매년 보수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기공체조는 의식훈련(마인드 컨트롤), 호흡조절 및 체조를 통해 기를 기르고 보충하여 기의 소통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켜 주는 운동요법으로 직원들과 의 건강증진은 물론,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기공체조를 교육시킴으로써 한해의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한기에 접어드는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용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며, 장기적으로 강사수당 등 예산 절감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영양/김영무기자ky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