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농기센터서 열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11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제13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칠곡군 축산·과수 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칠곡군 축산연합회 6개 축산연구회와 과수발전연합회 3개 과일연구회에서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과, 배, 단감 등 과일품평회와 친환경 농축산업육성 특강, 우수 축산인 및 과일 품평회 시상식, 과일·축산물과 농자재 전시 관람 등으로 이뤄졌다.
또 영농퀴즈, 축종별·과종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한마당 어울림 축제를 통해 한·미 FTA 타결로 사료값 및 유류비, 농자재값 폭등과 축산물 과일값의 폭락으로 축산·과수 농업인의 어려움과 아픔을 위로해 사기 진작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한우고기, 돼지고기, 흑염소고기, 닭고기및계란, 메추리, 양봉산물, 낙농 유제품, 사과, 단감 등 시식회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친환경 과일도 판매한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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