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 목욕탕 보일러 폭발사고 6명 부상입어
  • 경북도민일보
칠곡서 목욕탕 보일러 폭발사고 6명 부상입어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오전 11시55분께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S목욕탕 지하 보일러실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지하 보일러실에 있던 목욕탕 업주 신모(42) 씨와 수리공 정모(27) 씨 등 2명, 1층 현관 부근에 있던 손님 이모(63·여) 씨와 목욕탕 업주 가족 2명 등 모두 6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목욕탕 1층 여탕과 2층 남탕에 있던 이용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목욕탕 창문이 깨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리공들이 보일러를 점검하던 중 히터펌프 스위치를 작동하자 폭발이 일어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칠곡/박명규기자pmk@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