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문경시점촌4동협의회원들이 신기동 새마을영농공동작업장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재배한 콩을 수확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점촌4동협의회(회장 노태화, 부녀회장 김문자) 3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10일 신기동 새마을영농공동작업장 6000㎡에서 재배한 콩 450㎏을 수확했다.
　지난 여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콩심기, 콩밭매기, 콩순따기, 콩타작까지 여러번의 손이 가는 작물인 콩재배에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이 정성을 쏟았기에 알찬 결실을 얻었다.
　이날 회원들은 무농약으로 재배한 콩이 수확량도 많고 품질이 좋다며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이렇게 수확된 콩 수익금은 새마을기금마련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노태화 협의회장은 “콩 재배를 위해 애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