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박영언)은 재해위험을 조기에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2009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조기발주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올해 대비 102% 증액된 42억원 규모로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을 조기에 발주했다.
군 관계자는 “재해예방사업 예산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운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재해위험지구와 소하천 정비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실시설계, 용지보상, 공사발주 및 공사추진상황 등을 매주 파악해 부진사업장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군위/황병철기자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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