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해안 어항 방파제 6개소 완공  
어업인 소득증대 한몫 기대
 
　경주시는 어선 안전 수용과 어업기반시설 확충으로 어업인 소득증대 및 정주환경조성에 기여코자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동해안 어항 방파제 6개소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24억1000여 만원을 들여 완공한 어항 방파제 6개소는 지방어항인 전촌항과 가곡항 등 2개소와 소규모 어항인 연동항, 하서항, 수렴항, 지경항 등 4개소며 방파제 총 길이가 37m, 물량장이 42m이다.
　사업비 6억8000만원을 들여 완공한 지방어항인 전촌항은 물량장 길이가 42m, TTP(10t) 311개, 가곡항은 물량장 1355㎡ 포장, 항준설 5277㎥ 했다.
　사업비 17억3000여 만원을 들여 완공한 소규모항인 연동항은 방파제 길이 11m, TTP(12.5t) 199개, 하서항은 방파제 길이 11m, TTP(12.5t) 299개, 수렴항은 방파제부두설치 길이 5m(피복석 790㎥), 지경항은 방파제 길이 10m, TTP(12.5t) 89개, TTP(16t) 80개가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어항 축조사업을 년차적으로 추진해 어항 안전 수용으로 어업인 정주환경 조성과 소득증대에 기여키로 했다”고 말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