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도시환경정비 추진사항 평가’
대구 남구청이 대구시가 추진하는 `2008 도시환경정비 추진사항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하고 도심의 전반적인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정비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평가분야 및 배점은 관문도로 및 주요간선도로 정비분야 200점, 생활정보지 배포대 정비분야 100점, 사설안내 표지판 정비분야 100점, 가공선 정비분야 100점, 옥외광고물 정비분야 450점, 도시경관조성 분야 250점 등 총 6개 분야 1200점으로 남구는 총점 895점으로 최우수기관으로 결정됐다.
이외에 우수와 장려는 863점을 받은 수성구와 731점을 받은 서구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도시환경 정비실적, 보고기일 준수 여부,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으며, 남구는 관문도로 및 주요간선도로 정비분야와 옥외광고물 정비분야, 도시경관조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시환경정비에 대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관심이 최우수 기관상 수상에 초석이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성명초등학교 담장 벽화사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광고물수거 봉사점수 환산제, 청소년 불법광고물 정비체험 및 앞산 고산골 쌈지 조각공원 조성이 주목받았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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