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공원관리사무소, 겨울관광상품 개발
경주시 사적공원관리사무소가 안압지 주변에 조성한 대단위 연꽃단지를 겨울철을 맞아 새로운 겨울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시 사적관리사무소가 계획한 겨울관광상품은 겨울동안 휴경지로 방치된 연꽃단지 4만5000여㎡에 물가두기 사업을 추진해 겨울철 철새 서식지 및 스케이트장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 사적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연꽃단지에 방치된 연꽃대 제거와 평탄 작업을 실시하고 겨울철 청둥오리 서식지 제공을 위하여 안압지에서 방류하는 물을 이용한 물가두기 작업을 실시해 현재 철새들이 이곳을 찾아 서식하고 있으며 기온이 강하해 결빙 시 스케이트장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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