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등 동해안 3개시·도`동해안권발전종합개발’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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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등 동해안 3개시·도`동해안권발전종합개발’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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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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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관,`종합계획 수립’용역 전문기관 의뢰
 
 경북과 울산·강원 등 동해안권 3개시·도는 체계적이고 친환경적인 동해안권 개발을 위해 15일 경북도가 주관이 되어 새로운 미래를 향하는 `동해안권발전종합계획’수립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내년도 12월까지 추진된다. 경북도 등 3개시·도는 동해안을 21C 환동해경제권의 중심지대로 육성, 지역경제활성화와 국가경쟁력강화시책으로 지난 7월 11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제정된 동·서·남해안권발전 특별법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동해안발전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
 경북도는 이번 개발용역에서 동해안발전 기본구상과 부문별 발전전략을 담은 개발기본구상을 마련한다.
 종합계획수립에서 3개 시·도는 원활한 용역추진을 위해 지역별로 공동협의회,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동해안발전에 관한 주요정책 개발, 공동개발사업 발굴 등에 관한 사항을 집중 논의, 지역별 특화방안을 다양하게 마련키로했다.
 또 관계 전문가 및 지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동해안지역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종합개발계획수립과 관련, 만성적 낙후지역인 동해안의 저탄소 및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인프라 확충 등으로 국토균형개발의 초석을 놓는 의미가 담길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대억기자 cd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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