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경북도 새마을 지도자 대회
권영일 영양군새마을회장이 `2008경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 훈장 근면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08경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는 18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관계자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권영일(59·영양군새마을회장·석보면 원3리) 지회장은 새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 운영비 3000만원을 출연했으며 사랑의 김장담그기에 4년간 배추 5000포기를 기증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도·농간 농산물(고추) 직거래사업을 12회 실시해 15t의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했고, 관내 휴경지 9917.4㎡(3000평)에 논콩 등을 재배해 4년간 1900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태극기달기 운동과 무궁화 5000본을 길러 영양군에 기증하는 등 나라사랑 운동에도 기여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대상에 김길동(53·새마을지도자영양군협의회장·석보면 옥계2리) 국무총리 표창에는 남정옥(56·영양읍새마을부녀회장·영양읍 삼지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김중광(48·새마을지도자일월면협의회장·일월면 도곡리) 중앙회장표창에 윤병춘(41·새마을지도자석보면협의회 총무·석보면 원3리), 오정옥(52·입암면새마을부녀회 부회장·입암면 산해1리) 도지사표창에 김시진(63·새마을지도자입암면협의회장·입암면 병옥리), 김은희(49·수비면새마을부녀회·수비면 계1리), 도새마을회장표창에 이순형(48·청기면새마을부녀회 총무·청기면 정족1리)이 각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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