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星主군 불우서민 가정 찾아 생필품 전달
대한전문건설협 경북도회도 함께 찾아 위로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 김장환 국장 등 일행은 22일 성주군 저소득 취약가정인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한부모 등 불우서민 계층 4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쌀 20㎏들이 4포씩 모두 16포대(시가 73만6000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겨울내의도 6벌을 이들 4가구에 나누줘 따뜻한 겨울을 지내도록 했다.
이같은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 직원들의 불우서민 돕기 온정은 김관용 지사의 연말 불우이웃돕기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날 경북도의 성주지역 불우서민 계층 돕기 행사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도회장 김공가)도 함께해 훈훈한 정을 덤북 느끼게 했다.
경북도 공직자들로부터 쌀과 내의를 선물받은 기초생활수급자 김모(66)씨는 “나 보다 더 어려운 사람이 많은텐데”라며 공무원들의 손을 잡고 “열심히 살겠다”는 말로 고마움을 나타냈다.
김장환 도시방재국장은 “이 상품은 도지사님의 불웃민 사랑정신이 담긴 것”이라고 말하고 “도가 불우서민을 잊지않고 있으니 용기를 잊지말고 겨울 추위를 잘 지내달라”고 격려했다.
전문건설협회 김공가 경북도회장도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하고 “불우서민 등 어려운 이웃을 지역의 전문건설인들이 앞장서 지원해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자”고 위로했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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