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008년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의 전국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을 시행한 전국 153개 보건소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2006년 시범사업 보건소로 선정된 후 3년간 임산부와 영유아 1700여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영양교육과 함께 특정식품들을 지원해 왔다.
이 결과 빈혈유병율의 감소와 영양섭취의 향상을 가져왔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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