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등 120명 설문… 2006년 이어 두번째
사상 최대 실적 견인차 역할 높이 평가
포스코 이구택 회장이 2008년을 대표하는 `올해의 CEO’에 선정됐다.
25일 한경비즈니스는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M&C와 함께 학계와 금융계, 언론계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회장이 종합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이 올해의 CEO에 뽑힌 것은 지난 2006년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조사에서 이 회장은 확고한 리더십으로 포스코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수 있도록 이끌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3분기까지 포스코의 누적 영업이익은 5조1425억원으로 전년 대비 49.8% 증가했다. 이 회장은 올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추진해 온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용 연료전지 공장을 준공하기도 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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