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신년음악회
경북대 총동창회 무료 공연
경북대학교와 경북대 동문들이 전좌석 무료로 기축년 새해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15일 오후 7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대구·경북 시도민을 위한 2009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 주제로 진행, 경북대 출신 음악가들이 출연해 밝고 친근한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이날 베르디의 개선행진곡, 스트라우스의 황제왈츠,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 희망찬 신년의 분위기를 북돋을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음악이 연주되고, 대구시립오페라단 음악기획 겸 코치로 활동중인 박지운이 지휘하고 윤수영 경북대 교수가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이어 전국적으로 활동중인 소프라노 이수경, 국립오페라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테너 김도형, 독일 막데부룩 아카데미 교수인 베이스 권순동과 경북대학교 음악과 동문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출연한다.
경북대와 경북대 총동창회가 주최인 이번 음악회 초대권은 31일까지 대학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무료로 배부된다. 문의 053)943-6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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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해설이 있는 신년 음악회’
대구 달서구 첨단문화회관은 다음 달 6일 회관 공연장에서 코리아브라스콰이어가 출연하는 `해설이 있는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1년 창단 이후 활발한 전국 순회공연을 해온 금관악기 실내악단 코리아브라스콰이어는 이번 공연에서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 등 클래식과 함께 영화 음악으로 잘 알려진 `문 리버’, `사랑은 비를 타고’ 등 친숙한 음악을 관람객들에게선사할 예정이다.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대구/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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