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 국토해양부의 `2009년도 장기임대산업용지 공급 현황’에 따르면, 경북 영천·충남 천안·전남 대불·경남 창원 등 8개지구에서 151만㎡의 임대산업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며, 1/4분기 중에 99만㎡를 추가 확정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2008년도 보다 약 20만㎡가 증가된 면적으로 연간기준으로 최대면적이다.
우선 영천산업단지 공급면적은 25만㎡로 연간임대료는 ㎡당 4500원이며, 대구테크노산업단지는 5만1000㎡의 규모로 연간임대료는 ㎡당 7070원이다. 장기 임대산업용지는 10년 이상 최장 50년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창업기업·U턴기업·외투기업에게 최우선 입주순위를 부여하고 있다.
이어 수도권 이전 동종 중소기업群, 수도권 이전 개별 중소기업, 지방이전 동종 중소기업群, 지방이전 개별 중소기업 순으로 입주순위가 부여된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