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농산물 유통분야 관련 업무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정기하(54·사진) 신임 농협영주시지부장은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진과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농업인과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5년 농협대를 졸업하고 농협에 첫발을 들인 정 지부장은 신영주 지점장, 예천군 지부장을 거쳐 영주시지부장으로 취임했다.
　부인 권오희(54)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