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안덕면 문거리 소재 청송사과 한과 사업장 개소식에 참석한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청송사과를 이용한 한과가 생산·출시된다.
청송군이 추진하는 농촌여성 일감갖기 창업지원 사업인 청송사과 한과 사업장이 13일 오후 안덕면 문거리 달박골에서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진 뒤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청송사과 한과 사업장은 99㎡ 면적에 제조가공실, 건조장, 포장실, 원료세척장, 체험학습장 등의 각종 시설과 설비를 갖췄으며 한과와 강정 등을 연중 생산할 계획이다.
청송사과 한과는 청송사과를 원료로 한 조청으로 만들어져 청송사과 특유의 맛과 향기를 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장은 농촌의 특성을 살려 지역 여성들의 손끝에서 청송사과 한과를 만든다. 이로 인해 농촌여성의 농외소득 및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촌여성일감갖기사업의 취지가 제대로 살아날 것이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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