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반 가동…6월까지 2700억 집행 목표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염택수)는 날로 어려워지는 국가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회사차원의 비상경영 상황체제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자 지난 16일 본부장을 대책반장으로 지역협력처장 및 발전소장을 분야별 팀장으로 한 울진원자력본부 투자비 조기집행 대책반(T/F)을 가동했다.
울진원자력본부 투자비 집행 대책반(T/F)은 2009년도 상반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투자예산의 63%인 약 2700억원을 금년 6월까지 조기 집행하기 위해 월별로 집행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철저한 사전준비 및 점검절차로 예산의 집행취소나 지연이 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며 선급금 지급기준 및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정비공사와 관련해 조기발주 가능한 사업들을 도출해 적극 시행하는 등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울진 1, 2호기 건설조기 착수에울진원자력본부 전 역량을 집중시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매진하고 본부장을 중심으로 확대간부회의시 예산 조기집행 이행실적 분석 및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도록 하는 등 본부장이 직접 점검하고 조기집행을 독려하기로 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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