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계전 문경공장 착공
지난해 문경시와 가스메타기 제조회사 대성계전(주)가 문경공장 건립을 협약 체결 하고 인허가 절차 및 설계 토목공사 계약을 완료하고 지난 12일 이전공사를 착공했다.
대성계전(주)문경공장은 120억원 사업비를 투자해 호계면 견탄리에 2만2159㎡(6700평)부지에 건립된다.
이 공사는 관내 업체가 토목공사를 맡아서 실시하고 오는 6월20일 완공할 예정이다.
대성계전(주) 문경공장이 완공되면 금년 7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할 계획으로 문경시에 100여 명의 고용창출과 인구증가가 기대되며 현재 년 매출액 300억으로 5년 내 1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대성계전(주)의 협력회사 5개 업체와도 추가로 이전을 협의하고 있으며, 그룹차원에서 계열사 추가 이전도 적극 추진될 계획으로 있어 폐광지역에서 다시 부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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