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문경지방의 강수량은 974.8mm으로 2007년 1448.8mm보다 67.3%가 부족한 실정으로 여름 가뭄이 시작된 지난해 8월부터 12월말 지금까지 소방차 36대와 소방공무원 64명이 동원돼 35개 마을에 170.5톤을 지원했다.
박 서장은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에다 가뭄으로 인한 식수난까지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생활용수를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한 방울의 물도 아껴 쓰는 물 절약 생활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