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화 포항 영일기업㈜ 대표이사
정봉화 영일기업(주) 대표이사는 2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 경북동부경영자협회 창립 8주년 기념 및 정기총회에서 대구지방노동청장 표창을 받았다.
영일기업(주) 정 대표는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성장 발전 뿐만 아니라 경북동부지역의 노사관계 안정과 선진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이영희 노동부장관, 박승호 포항시장, 이완영 대구지방노동청장을 비롯해 경북동부지역 발전에 기여한 기업 경영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희 노동부장관은 경제회복과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은 계속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고용 창출뿐만 아니라 고용유지를 통한 기업의 협조를 당부했다.
포스코 구내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영일기업(주)은 매월 노사를 하나로 묶어주는 사보(통권 제257호)를 발행하고 있으며, 매년 직원가족 체육대회, 야유회 등을 통해 한가족 정신을 다져오고 있다.
특히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최초로 13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협약 무교섭 타결을 기록, 타사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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