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을 맞아 청와대에 납품된 물량은 안동국화차 205개(개당 2만2000원), 안동사과 920상자(상자당 1만8000원) 등이라고 안동시는 밝혔다.
안동사과는 작년과 올해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았고 안동국화차는 지난 2006년 청와대 추석 선물 선정에 이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에는 안동소주와 함께 만찬장에서 선을 보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지역 특산물이 꾸준히 청와대에 납품된다는 것은 그만큼 품질이 우수하다는 얘기”라며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브랜드 관리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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