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국내외 콘서트로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연다.
원더걸스는 2월28일 태국 단독 공연에 이어 3월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6일 오렌지 카운티 내 일부 지역, 8일 뉴욕 등에서 열릴 `더 JYP 투어 2009’에 참여한다.
귀국해서는 3월21일 부산 KBS홀, 3월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국내첫 단독 공연 `더 퍼스트 원더(The 1st Wonder)’를 개최한다.
2007년 `아이러니(Irony)’로 데뷔한 원더걸스는 같은 해 `텔 미(Tell Me)’로 신드롬을 일으킨 뒤 지난해 `소 핫(So Hot)’과 `노바디(Nobody)’를 연속 히트시키며 국민 여동생 그룹으로 성장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국내뿐 아니라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서도 해외 팬들의 공연 관람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더 JYP 투어 2009’에는 박진영과 원더걸스를 비롯해 JYP USA에서 미국 데뷔를 준비 중인 임정희, 민, 지-솔 등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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