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실제 사례와 참가자 소감을 중심으로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사례집을 발간했다.
 
실제 사례 중심 청소년 상담 활성화 기대
 
　상주시 새마을체육과(과장 조식연)가 지난해 청소년지원센터 운영과 관련 사례집 200부를 발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관련기관, 사회복지 기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01년 12월1일 개소해 현재까지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중점적 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학교지원 프로그램, 센터 특화프로그램(학습클리닉, 고3 청소년 사회적응), 관련기관 연계프로그램(위기청소년 멘토 지원), 학부모 및 일반인 교육, 지도자교육 등을 실시 운영해 왔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지원센터에서 실시 운영하는 개인상담(개인상담 추수지도 멘토 소감), 솔리언 또래상담(사이버, 개인상담 및 활동 소감), 학교지원 프로그램(집단상담 참가자 및 지도자 소감문), 관련기관 연계 프로그램(위기 청소년 멘토활동 소감문), 부모교육, 청소년지도자교육, 학습클리닉프로그램과 관련해 실제 사례 및 참가자 소감을 중심으로 소개한 자료로써 청소년상담에 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
　한편 상주 청소년지원센터에는 2명의 전문 상담원과 30여 명의 대학생 및 학부모 상담 자원봉사자에 의해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