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위원 위촉…예술·문화관광 등 분류, 운영
경주지역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시는 10일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관련부처 및 자치단체 공무원, 전문가, 문화예술인 등 30명(당연직 5명,위촉직 2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문화예술ㆍ유산, 문화관광ㆍ콘텐츠, 생태환경ㆍ도시디자인, 도시계획ㆍ도시경영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 및 추진계획 수립에 대한자문과 관계부처 및 부문 간의 협조 지원, 재원조달 지원 및 추진상황 점검, 역사문화도시 조성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2005년 시작된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은 각종 문화재 복원, 역사문화적 경관 보존, 관광자원 개발 등 65개 사업에 2034년까지 3조3000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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