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역 학생들 창의성·영재 교육 극대화 효과
경북 북부지역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에 도움을 줄 창의교육지원센터가 개관된다.
안동교육청(교육장 김영동)은 13일 교육청 3층 과학실험실을 리모델링하고 안동교육문화예술체험센터 내에 있던 영재교실을 확대 조성해 자료실, 연구실, 체험실, 연수실 등 총 7개의 운영실과 최첨단 교수 기기와 정보화 기기, 다양한 창의성 교구, 도서 자료를 갖춘 창의교육지원센터를 개관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안동창의교육지원센터는 의성, 봉화, 영양, 청송 등 5개 교육청의 중심센터로서의 기능으로 북부지역의 창의성교육 지원 체제 구축 및 창의성 관련 수업 활성화를 통해 안동교육문화예술체험센터, 영재교육원, 발명교실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창의성 교육과 영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안동창의교육지원센터는 안동교육청과 안동영호초등학교 내 안동교육문화예술체험센터 두 곳에 지원센터Ⅰ, 지원센터Ⅱ로 나누어져 개관된다”며 “센터가 개관되면 북부지역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원의 연수 및 학부모 교육 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을 통해 창의성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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