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2시에 대구경북지역을 집적 방문해 광역경제권 선도산업과 연계한 신성장동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상공인, 민간전문가 및 지자체공무원을 상대로 지난 1월 13일 확정된 `범부처 신성장동력 개요 및 향후추진계획’과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등 지역산업 육성계획’에 대해 정책의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고 민간기업과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되는데, 국무총리실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소관부처의 차관을 중심으로 광역경제권(7개권역)별로 팀을 구성해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국적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EXCO(엑스코)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대경권 설명회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신성장동력 관련 기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 등 상공인과 지역소재 대학 및 기업 연구소 전문가, 지자체 산업 및 과학기술 분야 담당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중앙정부에서는 김영학 지경부 2차관과 강남훈 자원개발정책관을 비롯 지경부, 복지부 및 방통위 신성장동력산업 담당과장이 내려와 관련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며, 이날 대경지역 설명회에는 한승수 국무총리가 직접 참석해 지역 관계자를 격려하고 신성장동력 정부정책방향에 대한 설명 후 금호강 환경정비지역과 낙동강현장도 둘러볼 계획이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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