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은 저소득층에게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해 자활기반 확충 및 취업능력을 제고하고 산업수요에 부합한 필요인력을 양성·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2008년도 훈련에 대비해 사업비를 220%증가하고, 훈련인원도 22명에서 74명으로 확대했다.
훈련대상자는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모자·취업보호대상자, 군전역자(전역예정자), 영세농민, 장애인 등이다.
모집직종은 4개 직종(중장비운전, 한식조리, 요양보호사, 멀티미디어디자인)으로 훈련을 받고자 하는 자는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지정 기관을 경유해 주소지 읍·면사모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직업훈련은 3월2일부터 시작되며 직종별로 최대 6개월 과정으로 훈련비는 무료이고 교통비(월5만원)가 훈련생에게 지급되며 각종 이론과 실기교육 등을 받아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투자유치과(420-6635)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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