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주요 관광로에 3300그루 추가 식재
경주시는 다음달 한달동안 주요 관광로에 왕벚나무 3300여그루를 추가로 심는다.
시는 총 5억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문관광단지 및 고속도로 주변 3070그루, 불국사 상가지역 및 외곽도로 150그루, 영지못 진입로 70그루 등 모두 3300여 그루의 왕벚나무를 식재한다.
시는 작년에도 명활산성 일원과 보문단지 주변에 왕벚나무 1000여그루를 식재한 바 있으며 내년까지 주요 관광지에 모두 8000여그루의 왕벚나무를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경주에는 보문관광단지를 비롯해 장군로, 대릉원, 불국사 진입로, 반월성 등에 2만4000여그루의 벚나무가 있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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